한국 영화 흥행 수익 BEST 10

 

한국 영화 중 흥행 수익과 관객 수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10편의 작품은 다양한 장르와 이야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각각의 영화는 그 시대적 배경, 감동적인 이야기, 시각적 완성도 등으로 국내외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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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명량 (2014)

• 매출: 약 1,358억 원
• 관객 수: 1,761만 명
• 감독: 김한민

줄거리: 조선의 위대한 영웅 이순신 장군이 단 12척의 배로 일본의 330척 함대를 물리친 '명량 해전'을 그린 역사적 대작. 영화는 이순신의 전략과 리더십을 중심으로, 압도적인 전투 장면과 더불어 그의 내적 갈등을 통해 인간적인 면모도 깊이 있게 그려냈다. 이순신의 고뇌와 조선의 절박한 상황 속에서 관객들은 감동과 스릴을 느꼈다. 관객 수에서 압도적인 기록을 세우며 한국 영화 역사상 가장 흥행한 영화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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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극한직업 (2019)

• 매출: 약 1,518억 원
• 관객 수: 1,626만 명
• 감독: 이병헌

줄거리: 마약 조직을 잡기 위해 위장 잠복 수사를 하던 형사들이 치킨집을 운영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의 코미디. 치킨집이 우연히 대박이 나면서 형사들은 수사와 치킨집 경영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 특히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는 대사는 대한민국 전역에서 큰 유행을 불러일으켰다. 코미디 영화로서 기록적인 관객 수를 동원하며, 한국 코미디 장르의 새 지평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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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과 함께: 죄와 벌 (2017)

• 매출: 약 1,203억 원
• 관객 수: 1,441만 명
• 감독: 김용화

줄거리: 소방관 자홍이 사후 세계에서 49일간 7개의 지옥을 통과하며 재판을 받는 과정을 그린 판타지 영화. 저승사자들의 인도를 받으며 자신의 생애를 돌아보고, 가족과의 인연을 다시 바라보는 자홍의 이야기는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국적 신화를 바탕으로 한 독창적인 세계관과 CG를 통해 시각적으로도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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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제시장 (2014)

• 매출: 약 1,104억 원
• 관객 수: 1,428만 명
• 감독: 윤제균

줄거리: 한국전쟁 이후 혼란스러운 한국 사회에서 주인공 덕수가 가족을 위해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감동적인 영화. 영화는 독일 광부와 베트남 전쟁 참전병으로서 덕수의 헌신을 그리며, 한국 현대사를 배경으로 개인과 가족의 삶을 조명했다. 감동적인 이야기와 강렬한 가족애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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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신과 함께: 인과 연 (2018)

• 매출: 약 1,019억 원
• 관객 수: 1,227만 명
• 감독: 김용화

줄거리: 신과 함께: 죄와 벌의 후속편으로, 저승사자들의 과거와 그들의 생전 죄에 대한 이야기가 중심이 된다. 동시에 망자 수홍의 재판이 진행되며, 영화는 삶과 죽음, 업보와 인연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다룬다. 전작에 이어 뛰어난 시각효과와 가족 중심의 감동적인 스토리가 강렬하게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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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베테랑 (2015)

• 매출: 약 1,059억 원
• 관객 수: 1,341만 명
• 감독: 류승완

줄거리: 정의감 넘치는 형사 서도철이 재벌 3세 조태오의 악행을 파헤치는 통쾌한 액션 영화. 영화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재벌의 횡포와 권력 남용을 유쾌하게 풀어내면서도, 강렬한 액션과 통쾌한 서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큰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특히 유아인의 악역 연기는 작품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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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괴물 (2006)

• 매출: 약 785억 원
• 관객 수: 1,301만 명
• 감독: 봉준호

줄거리: 한강에 출몰한 괴생명체가 사람들을 공격하고,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한 가족이 괴물과 맞서 싸우는 과정을 그린 영화. 봉준호 감독 특유의 사회적 풍자와 환경 문제, 가족애가 복합적으로 얽힌 이 영화는 한국 영화사에서 괴수물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괴물의 시각효과와 현실적인 가족 이야기가 결합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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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도둑들 (2012)

• 매출: 약 932억 원
• 관객 수: 1,298만 명
• 감독: 최동훈

줄거리: 한국과 중국의 도둑들이 힘을 합쳐 마카오 카지노에서 대규모 보석을 훔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서로 다른 목적과 배경을 가진 도둑들이 모여 벌이는 속고 속이는 전략적 대결이 흥미를 더하며, 화려한 액션과 반전이 가득한 스토리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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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광해, 왕이 된 남자 (2012)

• 매출: 약 927억 원
• 관객 수: 1,232만 명
• 감독: 추창민

줄거리: 조선 시대 광해군의 대역으로 선택된 광대 하선이 진정한 왕의 역할을 해내는 과정을 그린 사극 영화. 하선은 처음에는 왕의 역할에 서툴지만 점차 백성을 위한 진정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백성을 돌보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다.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이야기와 주연 배우 이병헌의 연기가 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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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7번방의 선물 (2013)

• 매출: 약 919억 원
• 관객 수: 1,281만 명
• 감독: 이환경

줄거리:
지적 장애를 가진 아버지 용구는 어린 딸 예승과 행복하게 살아가던 중, 우연한 사건으로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 수감된다. 그가 수감된 7번방의 동료 죄수들은 처음에는 용구를 무시하고 멀리했지만, 그의 따뜻한 마음과 아버지로서의 헌신에 감동받아 그와 예승의 만남을 도와준다. 영화는 감옥이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가족애를 감동적으로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용구가 예승과 다시 만나기 위해 동료 죄수들과 협력하는 과정에서 인간애와 따뜻한 유대가 깊이 있게 그려졌으며, 코믹한 장면과 감동적인 순간이 조화를 이루면서 대중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영화의 후반부는 법정 드라마로 전환되며, 용구가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한 싸움과 딸을 향한 끝없는 사랑을 감동적으로 묘사한다.

총평

 이 10편의 영화들은 각기 다른 장르와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고, 한국 영화사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이들은 사회적 이슈와 개인적 갈등, 그리고 감동적인 인간애를 바탕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관객과 소통했습니다. 이러한 흥행작들은 대중성과 예술성 모두를 잡은 작품들로, 한국 영화의 저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영화 제작 년도에 따른 돈의 가치수준에 맞게 적절히 순위를 정한것이니 대중적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다 많은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